호남친노친문

경상도친노당의 부산경남 경상도출신 경상도노빠가 보는 ,야권의 적장자... 친노 [3]

고도의 저격수 2019. 3. 12. 23:20

야권의 적장자... 친노 [3]

행당동서생

주소복사 조회 264 16.05.09 10:07 신고신고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7주기 추모식은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친노세력이 야권의 본령임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종전처럼 당장의 지지율에 연연하는 조급함을 떨쳐내고,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내의 비토세력도 아우르는 통 큰 모습으로, 새누리에 맞서는 주도적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야권의 적장자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그런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413 총선이후, 의도적으로 친노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려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민주 내부에서의 김부겸, 김두관, 송영길등의 발언들이 그러하고

이곳 아고라와 SNS등에서의 안철수 지지자들의 준동이 또한 그러합니다.

주말에 있었던 해프닝, 안빠들(혹은 안빠로 위장한 용역들)이 SNS를 통해 

진중권에 대한 집단테러성 도발을 일으킨 것이 한 예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조중동, 종편을 비롯한 야권 성향의 신문들

(한겨레의 성한용 기자, 대표적 안빠라고 볼 수 있음)까지 나서서

의도적으로 친노와의 대립각을 만들기에 혈안입니다.

 

이런 때에, 친노라 자처하는 모든 민주시민들은 보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상황인식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저들이 대립각을 첨예하게 세우려 할수록 우리는 그 각을 밋밋한 예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성을 놓아버리면, 저들의 의도에 말리게 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이제 다소의 여유를 찾고 긴 호흡으로 내년 대선에 임해야 할 때입니다.

야권의 본령은 친노에게 있고, 그 주도권 또한 우리에게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비토세력을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의 궁극의 목표는 정권교체이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여기저기 난립하는 계산된 대립각들을 의도적으로 무디게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긴 호흡과 여유를 갖는 것이 그런 행동들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