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53) 의원이 자신의 별명 '간철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뉴스1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신당 창당 초읽기에 들어간 안철수(53·초선) 무소속 의원이 일부 비판 세력이 붙인 별명 '간철수(간만 보고 행동은 주저한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연합뉴스는 안 의원이 지난 28일 기자들과 함께 한 만찬 자리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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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간철수'라는 별명에 대해 "국정원이 제 간이 안 좋다고 공격하려는 의미까지 담아 만들었다는데 머리를 잘 썼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8일 같은 매체 보도에서 "대선 때 한 마라톤 대회에서 저만 한 5km 뛰었더니 다음부터 간이 안 좋다는 소문도 싹 없어졌다"며 "가진 게 체력밖에 안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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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하지만 '간철수' 별명에 대해 다소 불편한 심기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은 같은 날 만찬에서 "'간철수'라는 별명을 국정원이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때) 내가 냈던 세금이 가장 아까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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