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친박과 친노,경상도친노 의 대결... [2]

고도의 저격수 2019. 3. 12. 22:20

친박과 경상도친노 ,친노의 대결... [2]

묵향

주소복사 조회 38 16.08.13 10:03 신고신고

공천과정을 통해 싸그리 물갈이 해서 친박이 전국 조직을 석권했고 그 조직력이 완승으로 나타났다.

친박이 쉽게 죽을 것 같지 않다. 친박은 친노화를 노리는것 같다.

비노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친노를 이길수 없는 야권....이것을 보고 배운 친박...

비박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친박을 이길수 없는 구조로 몰고 가는 것 같다.

정권을 잡지 못해도 보수세력은 친박으로 결집시켜나가는 구조로 보인다.

대통령이 나오는 것보다 야당하는게 박근혜한테 좋아보일 정도로...

 

친노와  친박...

노무현...박근혜...

죽은자...산자...

친노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조직 석권...

친박은 전국조직에 미세한 균열이 있지만 대구,경북의 완전한 석권...

중간지대인 비노,비박은 지리멸렬...

이번 친박당 출현은 비노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친노를 이기지 못하는 형국과 같다.

 

서인,동인의 대결에서 동인(야당)이 남(탕평파),북인(초강경파)으로 갈렸고 북인의 초강경파가 등장했다.

북인의 초강경노선에 반발한 서인(여당)의 쿠데타(인조반정)로 북인은 몰살한다.

서인은 강경노선인 노론(친박)과 탕평파인 소론(비박)으로 나누어졌고 노론위주의 정국주도가 이루어졌다.

 

조선의 역사에서 본 현실이 현대 대한민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의당을 제외하고 양 스펙트럼에서 강경세력들이 야권,여권을 집어 삼킨 형국이다.

결국 중간지대가 무용지물로 변한다면 친노와 친박이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겨눌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검찰,국세청을 통해 공격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친노는 더욱 좌로...

친박은 더욱 우로...

이 양대세결의 대결...

 

비노와 비박이 합쳐져 거대 중간지대를 만들지 않는다면 양대세력의 극한대립을 보게 될 것이고 이것이 현실로 올것으로 보인다.

합리적,실용적인 사람들은 회색분자로 몰리니...아직도 예전의 시절을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