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25시]"사실 나 보수야" 어느 국민의당 출신 의원의 고백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물과 기름을 한 컵에 담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최근 바른미래당의 상황을 두고 떠오르는 말입니다.
지방선거 참패 후 바른미래당은 ‘김동철 비상대책위’를 세워 당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계파다툼이 극으로 치닫는 자유한국당에 밀려 상대적으로 고요해보이지만 내부는 다릅니다. 오히려 ‘폭풍전야’에 가깝습니다. 정체성부터 전당대회까지 국민의당·바른정당 출신 간의 이질성이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여전히 ‘한 지붕 두 가족’입니다. 이론상으론 그럴 듯한 통합이었습니다. 국민의당은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인 우파로, 바른정당 역시 당시 한국당보다 좌측에 있습니다. 종이에 직선을 긋고 이념 스펙트럼에 따라 정당을 나열할 경우 함께 ‘중도’로 묶입니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너무도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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