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실체

경상도친노문재인정부에서 경상도노예에서 벗어나야 대한민국이 산다

고도의 저격수 2017. 5. 28. 23:26
문 대통령이 답할 차례
이경재  |  kjlee@jjan.kr / 등록일 : 2017.05.28  / 최종수정 : 2017.05.28  21:22:01
  
장미대선에서 전북인들이 64.8%를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준 것은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간절함의 표현이었다. 문 후보는 선거일 공표 이후 계속해서 지지율 선두를 달려왔지만 40% 전후 박스권에 끼여 목표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선거 막판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태극기 부대를 앞세운채 보수세력과 영남세력을 규합, 지지율 2위로 껑충 뛰어 올라서는 바람에 경계심이 발동, 안철수를 지지했던 도내 표심이 대거 문 후보한테 돌아섰다.

도민들은 한을 품고 살아온 사람들이다. 조선 선조때 정여립난으로 100여명 이상의 엘리트들이 무고하게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고 반외세 반봉건 타파를 기치로 내걸었던 동학농민혁명 때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미완으로 끝난 동학혁명은 그후 일본군을 타파하기 위해 의병 모집으로 이어지면서 3·1운동의 원천이 되었다. 전북인들은 일제 침략시에도 강하게 저항하며 민족정기를 지켜온 후예들이다.

한 많은 도민들은 항상 불의를 봤을 때는 누가 뭐라 할 것없이 들불처럼 일어나 분연히 대항해 온 사람들이었다. 그 결과가 동학농민혁명 발생 123년만에 촛불집회로 활활 타올랐다. 지난 추운 겨울 전주 풍남문 광장에 도민들이 모여 박근혜 전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시켜야 한다고 땅이 꺼지라고 외친 것도 동학농민혁명에서 비롯된 것이다. 동학정신은 전북이 고난에 처할 때마다 빛을 발해왔다. 그 빛이 이번 대선에서 하나로 뭉쳐 문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다.

당시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도 미완으로 끝낸 동학농민혁명을 이번에는 촛불집회를 통해 명예롭게 끝냈다. 자랑스럽기 그지없다. 단 한방울의 피도 흘리지 않은채 시민혁명을 이뤘다. 프랑스혁명을 능가할 정도로 값진 촛불혁명이었다.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동학의 후예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낡아 빠지고 나라를 망쳐 먹은 박근혜 전 정권을 타도해서 명예롭게 문재인 정권을 새롭게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전북 도민들은 문 대통령 한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는 대통령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불균형을 균형있게 바로 잡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과거 군부독재정권하에서도 전북을 무장관 무차관으로 만들지 않았다. 이명박근혜 보수정권 9년동안 전북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전북의 장래를 밑동부터 잘라버렸다. 그간 전북 도민들은 동학의 후예라는 자부심 때문에 무던히 참고 견뎌왔다. 문 대통령이 전북 도민들의 자긍심을 세워줘야 한다. 머리 좋고 착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강한 역량 있는 전북인을 중용해야 한다. 선거 때 약속한 전북홀로서기와 새만금개발 그리고 군산조선소 살리는 방안이 즉각 마련돼서 발표돼야 할 것이다. 문 대통령에 대한 도민들의 사랑스런 믿음이 선거 때 처럼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전북을 살려야 나라가 탄탄해지고 부강해지기 때문이다. 백성일 부사장 주필

●경상도친노노빠대장 문재인이가 통합이네 하며 자기네 경상도출신 안뽑고


서울이네 전라도출신들 뽑고 그러는데 . .이런자리하나 줬다고 또 문재인이가


우리 지역사람 자리 줄까


침질질흘리고 자빠졌다면 또 위에 전라북도 모지리 언론인간들처럼


우리가 문재인한테 많이 찍어줬다고 우리지역좀 발점 시켜줄까 ....침질질 흘려가며 기다리고 자빠졌다면 ..


영원히 여야 경상도출신 정치인들에게 지배에 벗어나지못할껌니다


여당으로는 영남패권주의 야당으로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김부겸등 경상도출신 경상도친노들의 더불어경상도 친노당으로 경상도친노패권주의 까지 ...


언제까지 경상도 정치인들인게 표갔다주고 뒤통수처맞고


자리하나 주면 침질질흘려가며 살건가 ..



.각자 자기지역 인물을 키울생각먼저해야 합니다 ..


전북언론기자들 봐라 ,그렇게 시발 문재인한테 뒤통수처맞았으면서


지난대선때찍어주고 지금 뒤통수맞을라고 준비중인가 ??

그러구 있구만 
문재인 정부 호남 탕평인사 들여다보니
호남 홀대론 해소 기대감 불구, 전남이 다수 요직 차지
2017년 05월 22일 (월)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열흘을 갓넘긴 현재까지 청와대가 발표한 30명의 인사 중 호남 출신이 8명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두고 호남 대탕평 인사라는 분석과 함께 ‘호남 홀대론’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광주 전남쪽으로 쏠림 현상이 뚜렷하다는 지적이다. 호남 내 변방으로 이중적 소외감을 느껴온 전북의 상실감을 치유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주류를 이룬다.
인사 청문회를 앞둔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전남 정치권은 장성 출신인 김황식 전 총리에 이어 두번째 중용이라며 환호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청와대의 두 축인 비서실장과 정책실장도 전남, 광주 출신이 차지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남 장흥, 장하성 정책실장은 광주출신이다.
여기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겸 정책특보에 임명된 이용섭 전 장관은 전남 함평 출신,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된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은 전남 나주 출신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주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풍남초등학교 6학년 재학 시절 서울로 가족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쪽 전북 인사라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비등하다. 현재까지 임명된 청와대 인사중 전북 인사를 꼽자면 정무수석과 보조를 맞추는 한병도 정무비서관이 유일해 보인다. 이와 함께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낸 진성준 전 의원의 청와대 정무비서관 내정설이 들린다. 인사와 관련해 중요도를 따질 순 없지만 핵심 라인에 전남 광주 출신들이 포진해 있는 반면, 전북 인사들은 실무 라인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다.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목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소외감은 다소 해소될 조짐이다.
하지만 문 정부 출범 초기, 전북 출신 인사들의 내각 참여는 갈수록 풀기 어려운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장관급 후보군이 대체적으로 부족하다는 청와대 안팎의 인식이 짙은 것으로 감지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차관급 승진도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가 들린다.


지난 주말 전주에서 개막한 U 20 월드컵 대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전주시는 세계적인 대회인 만큼 문 대통령의 참여를 희망했지만 청와대는 내달 2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 태권도 대회 개막식 참석 쪽으로 전북도와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전북에 대한 별도 권역화를 공약하고 인사와 현안 사업 등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지만 취임 초기 인사 면에서 광주 전남 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개혁 행보가 국정 수행 기대감으로 표출, 특히 호남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북 몫을 주장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 뒤 “이중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전북에 대한 배려 요구를 지나친 소지역주의로 인식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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