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친노안철수

>>안철수 문재인 이재명 경상도친노들은 지지자들 동원하는 사람들

고도의 저격수 2017. 3. 30. 05:48



[단독]전주 A대학 "문재인 지지 행사 학생 동원" 사실..선관위 조사 착수

유길용 입력 2017.03.23. 14:31 댓글 148

전라북도 전주의 한 대학교 학과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행사에 학생들을 단체로 참석시켰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최근 학생들에게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으로 신청하도록 한 뒤 ARS인증번호를 수집해 논란이 됐던 곳이다.

해당 학과 측은 정치적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이 불거진 뒤 제보자 색출과 말맞추기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주의 A대학 B학과는 지난 2월 12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문재인 후보 전북 통합 지지모임인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에 학생 160명을 참석시켰다. 학과장과 교수들의 인솔 아래 대절한 버스 4대에 나눠타고 행사장을 갔다. 전북포럼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해 출범식과 문 전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http://v.media.daum.net/v/20170323143116324#none


국민의당도 유권자 동원 의혹

황형준 기자

입력 2017-03-30 03:00:00 수정 2017-03-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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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제 적발땐 먼저 고발할것”… 안철수 싱크탱크 당분간 활동중단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권자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실시된 광주·전남·제주 경선 현장 투표에서 유권자를 단체로 차량으로 실어 나르며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독려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29일 논평에서 “광주 경선에서 조직 동원이 이루어져 부정경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실이라면 이런 것이 구태이고 적폐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즉각 입장을 내고 “문제가 적발되면 먼저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조직 동원의 단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검찰 수사로 번질 경우 장담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대선 운동기간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정기부금 대상으로서 선거운동이 금지되는 단체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안 전 대표를 위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330/83594577/1?lbTW=49547bf16f9e0e8adefaca2dde800c7#csidxa260f2ed722fb92bd78a024025f1492